"유방암으로 친구 떠나"...김건희 여사, 암 조기 검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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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를 찾아 자가검진 시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유방암 환자들로부터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고충에 대해 들은 뒤 "긍정적 마음가짐을 갖고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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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강조했다.
15일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가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제23회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재 김건희 여사는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여사는 기념식에서 "제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면서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 검진, 규칙적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유방암 발생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김 여사는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를 찾아 자가검진 시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유방암 환자들로부터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고충에 대해 들은 뒤 "긍정적 마음가짐을 갖고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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