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 3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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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가 15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운동장에서 '제5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통한 회원 간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개 팀 30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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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5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운동장에서 ‘제5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통한 회원 간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개 팀 30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내빈 및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이번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뜻 깊게 생각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해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지난 4월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탁구대회, 시니어 테니스 대회, 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여러 종목의 체육대회를 열어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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