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디비전Ⅲ 우승' 어셉 이보람 회장, '좋았던 환경, 대회 포맷도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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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Ⅲ 우승은 어셉이 차지했다.
스퍼트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한늬와 스퍼트를 연파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결선 토너먼트 2전 전승으로 디비전Ⅲ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전 전승으로 디비전Ⅲ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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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Ⅲ 우승은 어셉이 차지했다.
스퍼트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한늬와 스퍼트를 연파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결선 토너먼트 2전 전승으로 디비전Ⅲ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첫 경기는 한늬. 열세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1쿼터 한늬 집중력에 말려 4-4,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2쿼터부터 달라졌다. 선취점을 만든 어셉은 이후 질풍노도 같은 공격력으로 득점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14-6으로 앞서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어셉이 경기 흐름을 거머쥐었다. 3쿼터가 끝날 때 30-16으로 크게 달아났다. 유현정이 공격에서 맹활약하며 만든 결과였다. 이후 큰 변화는 없었다. 끝까지 흐름을 이어간 어셉은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기는 스퍼트. 앞선 경기에서 한늬를 꺾었던 팀이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다. 빗나갔다. 이이슬이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연신 3점포를 가동했다. 2쿼터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10-2로 앞섰다. 수비력까지 더해진 결과였다. 16-7로 전반전을 앞섰다.
후반전에도 이이슬 득점포는 식지 않았다. 스퍼트 반격에 고비마다 3점을 터트렸다. 스퍼트는 정유신을 앞세워 4쿼터 한 때 20-23으로 추격했지만, 이이슬 활약에 힘입어 30-23으로 어렵지 않게 달아났다. 결국 승리를 거뒀다. 2전 전승으로 디비전Ⅲ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보람 어셉 회장은 “일단은 좋은 체육관에서 시합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회 포맷도 좋았다. 4경기나 할 수 있었다. 지난 주에 두 경기를 모두 패했는데, 오늘도 두 경기를 한 것이 좋았다. 어쨌든 우승을 한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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