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 채소... 호박 맛 제품 들고 나온 음료업계
박지현 2023. 10.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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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이 계절을 통째로 담은 듯한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할로윈 시즌과 맞물려 주황빛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여러 음식이나 음료에 잘 어울려 음료업계에서도 호박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볶은 팥과 늙은 호박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블렌딩 티 음료로 로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카페인과 칼로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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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이 계절을 통째로 담은 듯한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철 식재료인 호박은 10월을 대표하는 식재료다. 할로윈 시즌과 맞물려 주황빛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여러 음식이나 음료에 잘 어울려 음료업계에서도 호박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을 맞이 시즌 한정판 커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커피는 가을과 어울리는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오리지널 커피, 버츄오 커피 2종과 '진저브레드향' 버츄오 커피 1종으로 구성됐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달콤한 호박향을 시나몬, 정향, 카다멈의 스파이시한 향이 감싸며 다채로운 아로마가 오랜 여운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지난 가을 시즌 오리지널로 출시된 뒤 큰 사랑을 받아 올해는 버츄오 라인으로도 출시됐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에서도 선선해지는 가을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윗 펌킨 라떼'를 출시했다. 상하농원 호박 농축액으로 만든 국내산 단호박 베이스로 진한 호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일화는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 호박팥차'를 출시했다. '일화차시 호박팥차'는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춰 팥과 늙은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볶은 팥과 늙은 호박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블렌딩 티 음료로 로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카페인과 칼로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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