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V 출동’ 비니시우스, 벨링엄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모든 선수들 음바페와 뛰고 싶어한다”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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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니시우스는 "음바페는 자신만의 상황을 가지고 있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적은 완벽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선수는 음바페와 플레이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벨링엄이 뛰길 원했다"라며 "나는 작년에 벨링엄에게 많은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거의 매일 그에게 문자했다. 그에게 '마드리드로 와'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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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를 인용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야기를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음바페는 자신만의 상황을 가지고 있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적은 완벽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선수는 음바페와 플레이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언젠간 그런 일(음바페 이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음바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아마도 현재 최고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55경기 23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경기장 밖에서도 ‘에이전트’로 활약 중이다. 물론 정식 에이전트는 아니다. 비니시우스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에 오라’고 설득하고 있다.
그는 이미 벨링엄 이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비니시우스는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벨링엄이 뛰길 원했다”라며 “나는 작년에 벨링엄에게 많은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거의 매일 그에게 문자했다. 그에게 ‘마드리드로 와’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선수다. 버밍엄 시티에서 성장한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경기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지금까지는 비니시우스의 구애는 성공적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미드필더임에도 8경기 8골로 스페인 라리가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벨링엄에 이어 이번에는 음바페를 향해 공개적으로 마음을 드러낸 비니시우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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