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이달 들어 세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현지 시간 15일 오전 8시 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현지 시간 15일 오전 8시 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0㎞입니다.
피해 상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지난 7일 강진 이후 비슷한 지역에서 지진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 7일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과 잇단 여진으로 헤라트주에서는 1천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국경 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올해 불법 공매도 70%가 외국인…글로벌IB 400억 규모 불법공매도 최초 적발 [주말엔]
- 가자 주민들 피난 행렬…이스라엘 “중요한 지상전 준비 중”
- 한국 국가 부채 비율, 5년 뒤 비기축통화국 중 두 번째로 높아질 듯
- 국토부, ‘무임승차 의혹’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 수사의뢰
- 일본, 예산 부족으로 터널·다리 수리 못한다…큰 재앙으로 [창+]
- 시각장애 아동들에게는 그림책이 한 권도 없다? [주말엔]
- 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새 현판과 함께 오늘 공개
- 여성 노동의 역사를 밝힌 ‘셜록 홈즈’ 노벨상 받다
- “무사히 돌아왔습니다”…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163명 서울 도착
-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4%는 음주…“엄정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