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위촉… 진주 문화관광 자원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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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와 패션모델 라라를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사가와 라라는 1년간 진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과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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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표 관광지 방문 영상 진주·대만 SNS 채널 통해 홍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와 패션모델 라라를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사가와 라라는 1년간 진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과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중국과 대만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이자 팔로워 103만의 인플루언서 왕사가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다.
또 미스 타이완 미인대회 출신으로 모델과 댄서로 활동하는 라라는 예능 프로그램 MC와 팔로워 54만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
대만 인플루언서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드라마페스티벌을 관람했다. 이어 승산 부자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올뺨야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진주관광 공식 홍보 채널과 대만 현지 SNS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두 인플루언서를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그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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