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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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의회는 2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심포지엄에는 국제회의연합(UIA) 참가자 및 국내외 서울관광 업계,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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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작한 심포지엄에는 국제회의연합(UIA) 참가자 및 국내외 서울관광 업계,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첫 발표는 셀린 위커호프 익스피디아 이사가 익스피디아 그룹의 생성형 AI 적용 및 데이터로 살펴본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호스피탈리티 경영학과의 김대관 교수를 좌장으로, 윤희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박상원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교수, 앤써 오브 어소시에이션(Answer for Associations)의 안젤라 쉘리턴 대표가 참여했다.
이어 노가영 콘텐츠미디어 산업 전문가가 K-콘텐츠의 트렌드와 이를 적용한 K-관광상품 개발,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패널토론에는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학회장을 좌장으로 전 KT미디어 본부 콘텐츠 상무이자 현 스토리타이거 대표인 강인식 상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콘텐츠연구 본부장, 비즈니스 이벤트 네트워크 폴라 론트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한 ‘제10회 국제회의연합(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을 주제로 UIA 회원사 및 국내외 참가자 200명이 함께 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관광, K-콘텐츠 등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돼 뜻 깊다”라며 “향후 심포지엄의 규모와 질 모두 강화해 서울관광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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