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과밀학급 해소 위한 다각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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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지난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제4차 회의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과밀학급에서 나타나는 안전과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당장 과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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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지난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제4차 회의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와 학부모회원,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노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의 충분한 학교 부지 확보 △통합학교 예비부지 제도 신설 △인근 유휴시설 및 부지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과밀학급에서 나타나는 안전과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당장 과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의원은 "과밀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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