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최상위 회원 대상 프라이빗 전시 관람 문화행사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개인전 해설 관람
-월드타워점 VIP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시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 해설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이후 선보이는 첫 문화행사로 최상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국내 최초 개인전이다. 이번에 참여한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은 오스틴 리가 디지털 문화와 AI 시대에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을 표현한 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했다. 관람 후에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최상위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추가 증정했다.

롯데면세점은 5월에 업계 최초로 2030세대 대상 유료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을 선보이는 등 V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영 트래블 클럽 멤버십은 200명 선착순 모집으로 1기에 이어 2기도 9월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LDF PAY와 온오프라인 등급 업그레이드, 롯데면세점 VIP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VIP 대상 프라이빗 전시 관람 행사는 쇼핑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8월 최상위 고객과 동반인 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 명동본점 VIP 전용 공간 ‘스타라운지’에서 데코르테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