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취업박람회 ‘일(job) 나와라 뚝딱’ 개최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5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job)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인 취업박람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 인근서 기업 40여곳이 참여한다.

기업 30곳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나머지 10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한다.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도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 등록 등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