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X추성훈 케미 어떻기에...붐 "50년 산 부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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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이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를 뽐낸다.
16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처음에는 서로를 존경한다던 두 레전드 운동선수 안정환과 추성훈이 무인도에서 티격태격 말싸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추성훈의 분노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화내는 거 귀엽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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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이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를 뽐낸다.
16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처음에는 서로를 존경한다던 두 레전드 운동선수 안정환과 추성훈이 무인도에서 티격태격 말싸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만들던 안정환이 메뉴를 물어보는 추성훈에게 대답을 안해주면서 살살 약을 올린 것.
이에 추성훈은 “짜증 나네”라며 분노한다. 급기야 그는 “이런 남자랑 살기 싫어”라는 투정 아닌 투정도 부린다고. 추성훈의 분노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화내는 거 귀엽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지치지도 않고 계속 싸우는 두 사람을 보며 붐은 “50년 산 부부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편 MBC ‘안다행’은 오는 1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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