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400만 건…징계 요구는 단 '1건'

윤솔 2023. 10. 15. 13: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공공기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가 400만 건에 이르지만, 당국이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경우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신고한 개인정보 유출은 395만 1,14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담당자 과실로 인한 유출은 총 11만 8천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개인정보위원회가 해당 기관에 책임자의 징계 처분을 요구한 사례는 지난 2022년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개인정보 #유출 #징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