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항 정어리 폐사체 35t 수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마산항 정어리 집단폐사 현장을 방문해 폐사체 처리를 돕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마산항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의 정어리 폐사체 발생 현장을 찾아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정어리 폐사체가 넓게 산재해 있어 수거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으며, 수거가 지연돼 시민들에게 매우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마산항 정어리 집단폐사 현장을 방문해 폐사체 처리를 돕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마산항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의 정어리 폐사체 발생 현장을 찾아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당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집단폐사 대응책에 따라 11일 폐사체 발생 이후 수거작업에 들어갔으며, 14일 오후 6시 기준 공무원, 기간제, 어업인 등 170명의 인원과 어선·장비 등 31대의 장비를 동원해 약 35t가량의 폐사체를 수거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폐사체를 처리하고 있다.
지난 11일 폐사 원인 분석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시료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홍 시장은 "정어리 폐사체가 넓게 산재해 있어 수거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으며, 수거가 지연돼 시민들에게 매우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