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행정구역 어떻게 나누나, 3차 도민경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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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 행정구역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3차 도민경청회가 열린다.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행개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도내 12개 읍면과 제주시·서귀포시 동(洞)지역 각 2곳씩 총 16개 지역에서 도민경청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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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의견, 숙의토론회에 반영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 행정구역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3차 도민경청회가 열린다.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행개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도내 12개 읍면과 제주시·서귀포시 동(洞)지역 각 2곳씩 총 16개 지역에서 도민경청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청회는 행정구역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참여한 도민의 의견(메모의견 포함)을 듣는 순서로 90여분간 진행된다.
경청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은 11월말 개최하는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 반영할 예정이다.
행개위는 앞서 지난 10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연구용역 제3차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 국회의원 선거구를 따르는 3개 행정구역안과 제주시·서귀포시 동(洞)지역, 동제주군, 서제주군으로 나누는 4개 행정구역안을 적합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 1, 2차 경청회를 통해 약 2800명의 도민이 참여해 의견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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