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 비디오', 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스컴댄스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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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킴스 비디오'가 시체스, 벤쿠버,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선댄스, 트라이베카, 텔룰라이드영화제 등을 통해 '킴스' 센세이션을 시작한 '킴스 비디오'는 현재까지 뉴질랜드국제영화제, 버팔로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야마가타국제영화제, 산타페국제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메디슨국제영화제, 볼로냐국제영화제,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프라이트페스트런던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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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킴스 비디오'가 시체스, 벤쿠버,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호평을 받고 있다.
'킴스 비디오'의 우수 회원이었던 지독한 시네필이자 재능있는 영화 제작 듀오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이 감독을 맡아 총 6년에 걸쳐 완성한 '킴스 비디오'는 지금은 사라진 1980년대 뉴욕, 영화광들의 성지였던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킴스 비디오'가 키운 미친 영화광들의 마피아보다 독한 비디오 해방 프로젝트를 담은 무제한 렌탈 유니버스. 내년 초 미국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한 가운데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선댄스, 트라이베카, 텔룰라이드영화제 등을 통해 '킴스' 센세이션을 시작한 '킴스 비디오'는 현재까지 뉴질랜드국제영화제, 버팔로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야마가타국제영화제, 산타페국제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메디슨국제영화제, 볼로냐국제영화제,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프라이트페스트런던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시네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킴스 비디오'의 무한한 매력을 입증하듯 스컴댄스국제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더했다.
지난 9월 27일 국내에 개봉한 '킴스비디오'는 오로지 입소문 만으로 4주째 장기 상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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