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황토한우' 제대로 알렸다,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이 13~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합천황토한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합천황토한우축제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합천황토한우'라는 경쟁력 있는 한우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이 13~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합천황토한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맛보이~소, 해보이~소, 사보이~소’를 주제로 한 축제는 합천축협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했다. 합천군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초청 가수, 관내 예술단체 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합천황토한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홍보관, 사진전시회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핵심인 한우 숯불구이터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며 예상 판매량을 한참 넘겼다.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부드러운 육질과 우수한 풍미를 자랑하는 합천황토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의 눈, 귀, 입, 코 모두를 만족시켰다.
축제장을 방문한 서모(63·진주시)씨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야외에서 공연을 하며 불향 가득한 숯불에 신선한 합천황토한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합천황토한우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합천황토한우축제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합천황토한우’라는 경쟁력 있는 한우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