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광수♥영숙, 결혼식 현장 공개…'나는 솔로' 측 화환→9기 영철·영자 참석 [MD★스타](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케이블채널 ENA, SBS Plus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9기 출연자인 영숙과 광수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영숙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9기 영철과 영자가 참석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사진 속 영숙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턱시도 차림의 광수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지으며 신혼 부부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냈다. 영숙은 레이스로 팔목까지 덮는 벨라인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신부의 우아함을 뽐냈다. 티아라와 흰색 튤립으로 단아함까지 완성한 영숙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영숙은 신부 대기실에서 소파에 앉아 어딘가를 향해 두 팔을 치켜들고 있는가 하면,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숙은 찰나의 순간 '브이'포즈로 특유의 발랄한 성격을 사진 속에 그대로 담아냈다.
이날 영숙은 하객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결혼식 현장 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영숙과 광수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가볍게 입을 맞추고 있다. 영숙은 이번에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착용하며 우아함을 드러냈다.
영숙과 광수는 팔짱을 끼고 하객들을 향해 행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통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영숙의 신부 대기실 사진도 공개됐다. 이 사진 속 영숙은 단아한 포즈로 소파 위에 앉아 어딘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숙 특유의 밝은 표정과 흰 피부가 드레스와 함께 어우러져 생기있고 아름다운 신부의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영숙의 게시물에는 9기 영자와 13기 순자, 15기 광수, 16기 영자 등이 '하트'를 누르며 부부를 축하했다. '나는 솔로' 측이 준비한 화환 역시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영숙과 광수는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매칭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애정을 키워가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후 영숙은 광수와 함께한 웨딩 화보, 한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영숙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날씨 좋을 때 결혼했다. 축하한다", "아름다운 가을의 신부다", "신혼 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네티즌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