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드는 지리산 피아골…단풍, 예년보다 5일 늦어[뉴시스 앵글]

김석훈 기자 2023. 10. 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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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계곡이 계절에 순응하며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15일 해발 800m의 피아골 계곡은 단풍이 한창이다.

제철을 놓칠세라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피아골의 붉은 단풍을 뒤로 하고 계곡을 거슬러 노고단과 반야봉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걸음을 재촉했다.

피아골계곡의 단풍은 온 산에 불을 밝히기 시작했지만, 예년보다는 5일 정도 늦게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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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지리산 피아골 계곡이 계절에 순응하며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15일 해발 800m의 피아골 계곡은 단풍이 한창이다.

제철을 놓칠세라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피아골의 붉은 단풍을 뒤로 하고 계곡을 거슬러 노고단과 반야봉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걸음을 재촉했다.

피아골계곡의 단풍은 온 산에 불을 밝히기 시작했지만, 예년보다는 5일 정도 늦게 찾아왔다.

구례군은 가을철 지리산 산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광객 맞이에 만만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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