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김민재 동료에게 '1315억 이상' 투자한다..."단, 살라가 판매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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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이적 가능성에 새로운 대체자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르로이 자네(27,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를 깰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여전히 살라를 영입할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자네 영입에 클럽 레코드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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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에이스의 이적 가능성에 새로운 대체자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르로이 자네(27,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를 깰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단, 모하메드 살라가 판매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자네는 뮌헨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측면에서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이 일품이며, 날카로운 왼발 슈팅 역시 뛰어나다. 2020년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그러나 뮌헨 합류 이후, 기복이 심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어느 날에는 세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느 날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모든 대회 11경기에 출전했는데 무려 7골을 넣었다. 또한 당장 15일에 있었던 미국과 친선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한 자네는 일카이 귄도안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미국 수비수 여럿을 무용지물로 만든 뒤, 귄도안에게 패스했고 이는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처럼 자네가 좋은 활약을 펼치자,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올겨울이나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살라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살라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알 이티하드는 당시 살라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다. 현재 리버풀에서 받는 연봉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었지만, 이적시장이 마감되며 일단 리버풀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여전히 살라를 영입할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다. 리버풀 입장에서 살라의 이적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덕분에 확실한 측면 공격수를 노리고 있으며, 그 대체자로 자네를 점찍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자네 영입에 클럽 레코드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의 클럽 레코드는 작년 여름 벤피카의 다윈 누녜스를 영입할 때 투자했던 8,000만 파운드(약 1,315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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