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2% 초반대 성장률...우리나라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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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웬만한 경제 규모의 국가 중 2%대 초반의 성장률 전망치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의 발언은 지난주 IMF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것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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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웬만한 경제 규모의 국가 중 2%대 초반의 성장률 전망치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의 발언은 지난주 IMF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것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어 성장률이 하향조정됐지만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0.8%포인트 오른다는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이례적으로 리바운드를 높게 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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