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시간당 4천만원 챙겨...2023 총수입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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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챙긴 축구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라이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며 호날두는 모든 스포츠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로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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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챙긴 축구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라이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며 호날두는 모든 스포츠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로도 선정했다. 호날두의 예상 총 수입은 2억 6천만 달러다. 시간당 4천만 원이다.
포브스는 호날두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나스르와 2억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추산되며 나이키, 제이콥 & Co 등을 포함한 그의 후원 포트폴리오는 연간 6천만 달러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는 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에 힘입어 예상 총 수익 1억 35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2012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처음으로 MLS 선수로 수입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8월 사우디 프로 리그 알힐랄과 총 1억 1200만 달러에 계약, 3위에 올랐다. 4위는 킬리안 음바페로 1억 1천만 달러다.
맨체스터 시티의 얼링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팀 동료인 케빈 더 브라이너보다 연간 총 수입이 더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들의 총 수입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벌어들인 모든 상금, 급여,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폰서십 거래, 출연료, 라이선싱 수입, 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로부터 얻은 수익 등의 추정치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6천만 달러) 2. 리오넬 메시(1억 3500만 달러)
3. 네이마르(1억1200만 달러)
4. 킬리안 음바페(1억1천만 달러)
5. 카림 벤제마(1억600만 달러)
6. 얼링 홀란드(5,800만 달러)
7. 모하메드 살라(5300만 달러)
8. 사디오 마네(5,200만 달러)
9. 케빈 더 브라위너(3900만 달러)
10. 해리 케인(3,600만 달러)
1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00만 달러)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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