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 득점 전환율 프리미어리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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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더 코리안 가이' 언급으로 별명을 하나 더 추가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의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리그 5골 이상 득점 선수 중 골 대비 전환율 수치를 공개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함께 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은 41.7%의 골 전환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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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더 코리안 가이' 언급으로 별명을 하나 더 추가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의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리그 5골 이상 득점 선수 중 골 대비 전환율 수치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골 전환율 1위에는 황희찬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함께 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은 41.7%의 골 전환율을 보였다.
현재 황희찬은 총 11개 슈팅을 때려 5골을 기록 중이다. 대략 두 번의 슈팅을 날리면 1번 정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높은 수치다. 이는 그의 골 순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황희찬과 함께 골 전환율 3위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총 23개의 슈팅 중 6개를 골문 안으로 넣었다. 득점 전환율은 2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4위에 올랐다. 홀란은 슈팅 횟수 32회 중 8골을 넣어 득점 전환율 25%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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