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 어셉은 디비전3 1위
손동환 2023. 10. 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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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컸다.
유현정의 스피드 싸움이 디비전3 1위 싸움의 키 포인트로 작용했다.
활동량을 보여준 유현정은 어셉의 우위에 기여했다.
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어셉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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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컸다.
어셉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스퍼트를 35-27로 꺾었다. 2전 전승으로 디비전3 1위를 확정했다.
어셉은 전 경기에서 43-22로 완승했다. 완승의 주역은 유현정이었다. 유현정은 빠른 발과 드리블로 림 근처에 접근했고, 림 근처에서 레이업으로 점수를 따냈다.
유현정의 역할은 스퍼트전에서도 중요했다. 스퍼트 역시 발빠른 오승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유현정의 스피드 싸움이 디비전3 1위 싸움의 키 포인트로 작용했다.
또, 유현정은 높은 점프력도 보유한 선수.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 참가가 뛰어나다. 어셉의 부족한 높이에 천군만마였다. 리바운드까지 단속한 어셉은 5-2로 우위를 점했다.
유현정은 궂은일에 집중했다. 활동량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압박수비를 먼저 했다. 백 코트 속도를 빠르게 해, 스퍼트의 속공 또한 저지했다. 활동량을 보여준 유현정은 어셉의 우위에 기여했다. 어셉은 16-7로 전반전을 마쳤다.
유현정이 속공에서 강점을 발휘했다. 스퍼트 최장신인 김지현의 수비와 마주했지만, 페이크 동작으로 김지현의 템포를 늦췄다. 그 후 백 보드 점퍼. 어셉은 20-9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어셉은 전유신을 막지 못했다. 유현정이 공격했지만 턴오버. 어셉은 스퍼트의 추격 분위기를 막지 못했다. 26-2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유현정은 주도권에 더 집중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와 리바운드, 템포 조절에 할애했다. 전유신의 도움수비에도 적극적이었다.
경기 종료 1분 40초 전 결정적인 스틸을 해냈다. 스틸을 해낸 어셉은 이이슬의 3점으로 치명타를 날렸다. 치명타를 날린 어셉은 디비전3 1위를 차지했다. 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어셉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어셉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스퍼트를 35-27로 꺾었다. 2전 전승으로 디비전3 1위를 확정했다.
어셉은 전 경기에서 43-22로 완승했다. 완승의 주역은 유현정이었다. 유현정은 빠른 발과 드리블로 림 근처에 접근했고, 림 근처에서 레이업으로 점수를 따냈다.
유현정의 역할은 스퍼트전에서도 중요했다. 스퍼트 역시 발빠른 오승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유현정의 스피드 싸움이 디비전3 1위 싸움의 키 포인트로 작용했다.
또, 유현정은 높은 점프력도 보유한 선수.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 참가가 뛰어나다. 어셉의 부족한 높이에 천군만마였다. 리바운드까지 단속한 어셉은 5-2로 우위를 점했다.
유현정은 궂은일에 집중했다. 활동량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압박수비를 먼저 했다. 백 코트 속도를 빠르게 해, 스퍼트의 속공 또한 저지했다. 활동량을 보여준 유현정은 어셉의 우위에 기여했다. 어셉은 16-7로 전반전을 마쳤다.
유현정이 속공에서 강점을 발휘했다. 스퍼트 최장신인 김지현의 수비와 마주했지만, 페이크 동작으로 김지현의 템포를 늦췄다. 그 후 백 보드 점퍼. 어셉은 20-9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어셉은 전유신을 막지 못했다. 유현정이 공격했지만 턴오버. 어셉은 스퍼트의 추격 분위기를 막지 못했다. 26-2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유현정은 주도권에 더 집중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와 리바운드, 템포 조절에 할애했다. 전유신의 도움수비에도 적극적이었다.
경기 종료 1분 40초 전 결정적인 스틸을 해냈다. 스틸을 해낸 어셉은 이이슬의 3점으로 치명타를 날렸다. 치명타를 날린 어셉은 디비전3 1위를 차지했다. 유현정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어셉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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