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충격적인 위생 상태였던 코다리찜 식당…환골탈태한 창고 모습과 맛으로 솔루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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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코다리찜 식당 사장님의 뒷이야기와 함께, 열두 번째 폐업 탈출의 주인공인 송파구 베이커리 카페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은현장의 소개로 코다리찜 멘토 김경화 씨를 만난 사장님은 코다리 손질법은 물론, 코다리찜 레시피와 플레이팅 비법을 전수받았다. 또한 <서민갑부 422회>에 출연한 연매출 500억 원 서동원 갑부에게 코다리를 보관할 냉장고를 선물 받았다.
최종 점검을 위해, 코다리찜 식당을 다시 찾은 2MC는 새로 설치된 입간판과 힙한 네온사인 간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과 달리 깔끔해진 가게 내부와 환골탈태한 창고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또한 멘토에게 배운 코다리찜 역시 MC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솔루션을 열심히 따라와 준 사장님을 위해 은현장은 시식단을 선물로 준비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음식값을 결제하려는 순간 ‘카드 한도 초과’가 떠, 당황한 은현장. 하지만 곧 사장님의 결제 실수로 밝혀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열두 번째 폐업 탈출 주인공으로 빚만 3억 4천만 원인 송파구 베이커리 카페가 소개됐다. 가게 앞에 도착한 은현장은 빵 냄새가 나지 않는 점과 버스 정류장이 앞이지만 테이크아웃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뒤이어 매장 안쪽에 가전제품, 제빵 기계들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뒤섞인 쪽방이 공개됐다. 사장님은 “가게에 아이들이 있을 곳이 없어 생활공간과 조리 공간을 같이 두게 되었다.”고 설명해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
가라앉은 분위기 속, 주문한 빵을 맛본 MC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맛에 감탄했다. 하지만 이내 은현장은 상권과 맞지 않는 높은 가격대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이어 공개된 사장님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사연과 어려운 형편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이 공개돼 MC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 솔루션을 통해 사장님은 폐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어진 14회 예고에서는 장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초밥집 사장님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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