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예고' 16기 옥순, 영숙과 원만한 해결? "서운한 점 있다면 사과"[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10. 15.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출연자 옥순(가명)과 영숙(가명)이 화해 무드를 그렸다.

앞서 옥순은 상철을 통해 영숙에게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언니가 미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가 앞으로 뭐를 하든 언급만 하지 않겠다 약속 지켜주면 고소는 안 할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왼쪽), 영숙 /사진=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출연자 옥순(가명)과 영숙(가명)이 화해 무드를 그렸다.

옥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적 대응 전 몇 달 만에 영숙에게 물어봤고, 제 행동과 태도에 깊이 반성하겠습다. 앞으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라는 글을 적고 영숙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영숙은 "상철(가명) 오빠 통해서 카톡 전달 받았다. 내가 만나서 사과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언니 얼굴 보고 하고 싶은 얘기도 있는데 나를 마주하는 게 아직 불편하냐"고 말했다.

앞서 옥순은 상철을 통해 영숙에게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언니가 미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가 앞으로 뭐를 하든 언급만 하지 않겠다 약속 지켜주면 고소는 안 할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는 솔로' 영숙(왼쪽), 옥순 /사진=ENA, SBS PLUS 방송화면
영숙의 말에 옥순은 "네가 서운했던 점이 있으면 사과하겠다. 언니가 언니답지 못한 행동이 분명 있었을 거다. 빠른 시일 내에 보자"고 화답했다.

이에 영숙이 "한 번은 우리가 만나야 할 것 같다"며 "내가 동생인데 먼저 오해한 부분이 있어서 언니한테 찾아가는 게 맞는 것 같다. 나한테 시원하게 시간을 한번 내 달라"고 하자 옥순은 "고맙다. 우리 빠른 시일 내에 보자. 언니가 언니답지 못해서 미안하다. 아가랑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잘 챙기고 있어라"고 전했다.

그러자 영숙은 "응, 언니 연락 한번 주라. 기다릴게"라고 말했고, 옥순은 "알겠다"고 답하며 메시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두 사람은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함께 출연했으나 서로 오해가 쌓여 고소전까지 번져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