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 복원 등 자연보호 앞장선 경남도, '환경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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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5주년을 맞아 자연환경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습지 전문 재단인 '람사르 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습지 보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도민을 보호하고 경남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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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5주년을 맞아 자연환경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습지 전문 재단인 '람사르 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습지 보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2급 보호종인 따오기 복원에 이어 자연방사를 추진 중이다.
도 자체 생태관광지 지정으로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은 우포늪·화포천 등 내륙 습지보호지역은 모두 6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또,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을 맞아 매년 전 시군에서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경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도민을 보호하고 경남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헌장은 우리나라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다짐을 집약한 헌장으로 1978년 10월 5일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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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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