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진주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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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민관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민관협이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된 31건 중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도는 2019년부터 시작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결과를 매년 연말 사례집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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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민관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민관협이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된 31건 중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이후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인 도민참여플랫폼의 도민 투표에 이어 지난 13일 대회를 열어 진주시 노인장애인과의 '진주형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통영시 생활복지과와 남해군 미조면, 창녕군 귀농청년 요즘 것들 등 3개 팀은 우수상을, 나머지 5개 팀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경남도 정영철 행정과장은 "민관 협치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협치 문화의 조성과 행복한 경남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2019년부터 시작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결과를 매년 연말 사례집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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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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