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에 개입 경고 "안 멈추면 통제불능"

[정오뉴스]

이란이 이스라엘에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UN본부 이란 대표부는 현지시간 14일 이같이 밝히고, "그 책임은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 또 안보리를 막다른 길로 모는 국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도 "이란이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계속할 경우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보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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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3507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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