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성역량강화 정책 사례, 국제사회와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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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우리나라의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현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여가부는 초청 연수와 더불어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 여성기구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양성평등 증진 및 여성 역량 강화 관련 각국의 교류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개도국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자국에 적합한 여성 역량강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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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후 4년 만에 대면…협력 방안 소통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우리나라의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현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실시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19개 개발도상국에서 여성·고용 분야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25명이 참가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한국의 여성 고용 정책 등 양성평등 정책 사례 학습 ▲정책 학습과 연계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정책 현장 방문 ▲자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 등이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초청 연수는 여가가 2010년부터 우리나라의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공유하고 개도국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2년까지 총 58개국 5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각국의 참가자들이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협력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여가부는 초청 연수와 더불어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 여성기구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양성평등 증진 및 여성 역량 강화 관련 각국의 교류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개도국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자국에 적합한 여성 역량강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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