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여성 역량강화 정책 전수…15일부터 초청연수

이상서 2023. 10. 1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의 여성 고용 정책 등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논의와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 발전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 경기 정보기술(IT)새로일하기센터와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등을 방문해 한국 농어촌 여성 역량 강화 지원 정책과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주제로 현장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한국의 여성 고용 정책 등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네팔과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온두라스, 가나 등 19개 개도국 현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2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논의와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 발전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 경기 정보기술(IT)새로일하기센터와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등을 방문해 한국 농어촌 여성 역량 강화 지원 정책과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주제로 현장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된 행사에는 지난해까지 58개국, 530명이 참여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번 연수가 개도국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와 관련 정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