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패배' 與, 인적 쇄신 시도..."윤핵관 2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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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일괄사퇴한 임명직 당직자들에 수도권·통합형 인사들을 전진 배치해 2기 체제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여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15일) YTN과 통화에서 임명직 당직자 인선과 관련해 절반 이상은 원외 인사 1명을 포함해 수도권 인사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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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일괄사퇴한 임명직 당직자들에 수도권·통합형 인사들을 전진 배치해 2기 체제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여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15일) YTN과 통화에서 임명직 당직자 인선과 관련해 절반 이상은 원외 인사 1명을 포함해 수도권 인사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강서구청장 보선 이후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는 것을 고려한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른바 '윤핵관'들은 2선으로 후퇴하는 통합형 탕평 인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5일) 오후 4시 긴급 의원총회 논의를 거쳐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8개 임명직 당직자 교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의총 추인 사항인 정책위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당직자 명단은 내일(16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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