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침대서 마리화나” 美 뒤흔든 총격 사건, 대통령과 불륜 때문이었나 (서프라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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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총격 살인사건, 대통령까지 연루된 음모론 진실은 무엇일까.
메리 내연남 정체는 미국 대통령 케네디였다.
이후 케네디가 대통령 당선 후에도 백악관 비밀공간에서 만나며 관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메리가 살해당한 건 케네디가 총격 암살당한 지 1년 후였는데, 벤 브레들리는 CIA가 고인이 된 케네디 명예를 지키기 위해 메리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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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미국을 뒤흔든 총격 살인사건, 대통령까지 연루된 음모론 진실은 무엇일까.
10월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케네디의 여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메리 마이어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란 것과 달리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지냈다.
남편 코드는 무심한 성격에 가정에 관심이 없었다. 메리는 1956년 결혼 11년만 이혼을 결심했다. 둘째 아들 마이클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남편과 애정없는 결혼을 지속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이혼 소송 후 1958년 자유의 몸이 된 메리는 유명인들과 사교모임을 즐겼다. 특히 이웃집 남성과 사적으로 만났다.
이웃집 남성은 유부남이었음에도 두 사람은 내연 관계를 이어갔다. 그런데 1964년 메리는 괴한의 총격으로 살해당했다. 당시 공원에서 메리 비명을 들은 건 정비공뿐이었고,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다.
이후 전남편 코드가 범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CIA 고위 간부였던 코드는 메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결혼했다. 메리에게 늘 비밀이 많았던 것도 그 때문이라고. 이에 메리가 CIA 비밀 정보를 알게 되고 이혼 후 이를 다른 사람에게 흘리자, 코드가 제거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언론사 뉴스위크 고위 간부이자 메리의 제부 벤 브레들리는 뜻밖의 주장을 했다. 메리가 죽은 날 메리의 집에 갔는데, CIA가 메리의 일기장을 훔치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이는 CIA가 메리의 불륜 상대를 감추기 위함이었다고. 메리 내연남 정체는 미국 대통령 케네디였다. 조지타운에서 이웃으로 만난 두 사람은 케네디가 당성 이전부터 밀회를 즐겼다. 이후 케네디가 대통령 당선 후에도 백악관 비밀공간에서 만나며 관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벤 브레들리는 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메리와 케네디는 단순한 불륜이 아닌 마약을 나눴던 사이라는 것. 평소 메리는 사교 모임을 통해 만난 고위층 인사들에게 마약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메리와 케네디는 강력한 환각제를 함께 복용하고, 백악관 침실에서도 마리화나를 피우는 등 마약에 중독된 사이였다고. 메리가 살해당한 건 케네디가 총격 암살당한 지 1년 후였는데, 벤 브레들리는 CIA가 고인이 된 케네디 명예를 지키기 위해 메리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네디 내연녀 메리 마이어의 미스터리한 죽음은 사망 59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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