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 잔류농약 검사

임은수 기자 2023. 10.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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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채소류에 대해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장철을 맞아 거래량이 많은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추, 갓 등 품목별 주산단지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조사할 계획이다.

동절기 시설재배 농산물 등 부적합 우려가 있는 시기에 기획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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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채소류에 대해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장철을 맞아 거래량이 많은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추, 갓 등 품목별 주산단지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조사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조사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농업인에게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도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

지자체 등과 협업해 시군별 맞춤관리, 부적합 발생 농업인 대상 1대1 교육 등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동절기 시설재배 농산물 등 부적합 우려가 있는 시기에 기획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우 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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