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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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는 13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소외계층과 수해지역 농업인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남세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시·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돼지고기로 수제 장조림을 만들어 농촌 소외계층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세종 관내 농업인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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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는 13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소외계층과 수해지역 농업인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남세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시·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돼지고기로 수제 장조림을 만들어 농촌 소외계층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세종 관내 농업인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황금빛 들판을 보며 마음이 아주 풍족해지는 시기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차가워지는 날씨에 점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소외된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충남세종농협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순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곳에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찬찬찬 밑반찬 나눔행사'는 가득차다의 '찬'과 반찬 '찬(饌)', 도울 '찬(贊)'을 더한 말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나누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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