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박사 여동생 결혼날…송중기♥케이티 부부, 결혼식 동반참석 '포착'

▲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중기-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15일 '여동생 결혼식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아내'라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두 사람은 14일 열린 송중기 동생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쑥한 슈트로 멋을 낸 송중기와 흑백 체크 패턴 드레스와 코트 차림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환한 미소로 하객을 맞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다정하게 함께하며 눈길을 모았다. 케이티의 왼손 약지에 끼워져 반짝이는 결혼반지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 영화 '화란' 홍보에 열심인 송중기가 14일 무대인사 일정에 나서지 못한 것도 여동생의 결혼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해 송중기 형이 삼남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막내 여동생이 서울대학교 박사가 됐다고 밝힌 일이 화제가 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0년에는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송중기를 응원하러 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었다. 영화 '화란' 홍보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달 입국했을 당시에는 반려견만을 동반하고 홀로 입국했지만 아내 또한 입국해 함께 신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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