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29일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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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경남 사천(진주)~제주 노선을 29일 신규 취항한다.
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을) 의원은 진주시민과 서부 경남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신규취항 결정으로 진주시민과 서부 경남 도민 전체의 교통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권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사천공항 노선 증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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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경남 사천(진주)~제주 노선을 29일 신규 취항한다.
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을) 의원은 진주시민과 서부 경남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대한항공 박정수 상무와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신규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은 강 의원이 진주를 교통 중심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진주로 사통팔달’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22일 ‘진에어 김포~사천(진주) 신규 취항’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2020년 5월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5개월 만에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게 됐다.
취항일은 오는 29일부터이며, 항공기 규모는 B737-900(188석)에 운항 횟수는 주 3회(수·금·일)다.
강 의원은 꾸준히 대한항공과 접촉해 사천~제주 노선 취항의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 특히 코로나로 국내외 항공편이 중단·축소되던 어려운 시기였기에 더 의미가 있다.
강 의원은 “진주는 서부 경남의 ‘관문’이자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거점도시이기에 사천공항의 노선 증편이 필요하다”며 “대한항공에 지속해서 노선 증편의 필요성을 설파한 결과 지난달 초에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로부터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신규취항 결정으로 진주시민과 서부 경남 도민 전체의 교통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권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사천공항 노선 증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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