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차관 "SaaS 기업 세계시장 도전에 정부가 지원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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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제2차관이 지난 13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과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윤규 차관은 이날 "SaaS로의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개방적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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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에어스 메디컬 등 8개 SaaS 기업 참여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제2차관이 지난 13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과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일즈포스코리아, 비즈니스캔버스, 클라썸, 에어스메디컬, 로킷헬스케어, 코딧, 인텔리시스, 랭코드 등 8개 SaaS 기업이 참여했다. SaaS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자체 서버에 SW를 설치해 사용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에서 SaaS 방식으로 SW 이용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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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와 관련 기업들은 디지털 수출개척단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SaaS 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규 차관은 이날 “SaaS로의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개방적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SaaS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디지털 혁신기업 70여개사로 제2차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했다. SaaS 분야 혁신기업 7개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SW 행사인 2023 드림포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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