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선언… 멕시코·인도네시아·폴란드 등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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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오는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15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 연설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인도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과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멕시코는 지난 1968년 대회 이후 68년 만에 2번째, 인도네시아와 폴란드는 첫 유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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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 연설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올림픽 개최는 인도의 오랜 꿈이다"면서 "IOC 위원들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 꿈을 실현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인도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과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멕시코는 지난 1968년 대회 이후 68년 만에 2번째, 인도네시아와 폴란드는 첫 유치에 도전한다.
만약 202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인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올림픽이 된다. 인도에서는 지난 1951년과 1982년 하계 아시안게임을 두 차례 열렸으나 올림픽이 개최된 적은 없다.
또 일본 도쿄(1964·2021년), 대한민국 서울(1988년), 중국 베이징(2008년)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가 된다.
한편 하계올림픽은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2032년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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