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보은대추축제에 인파…"생대추 구입하고 즐거운 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보은대추축제' 셋째날인 15일 충북 보은군 일대가 나들이객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이 축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란 주제로 4년만에 현장 축제로 13~22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장에서 5만원 어치 이상의 대추 등 농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이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3보은대추축제' 셋째날인 15일 충북 보은군 일대가 나들이객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이 축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란 주제로 4년만에 현장 축제로 13~22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 셋째날이자 휴일인 15일에는 풍물굿패 '땅울림'과 품바공연, 버블마술쇼, 어린이 뮤지컬 '캐리TV', 전국댄싱경연대회, 복고풍 DJ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부터 보청천에 수상자전거와 삼륜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과 컬러비즈, 슬라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키즈 놀이 체험존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추 판매장에는 생대추를 맛보며 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축제 기간에 생대추 1㎏당 △24㎜ 1만원 △26㎜ 1만5000원 △28㎜ 2만원 △30㎜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통시장 20% 페이백 행사도 한다. 축제장에서 5만원 어치 이상의 대추 등 농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이 대상이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보은전통시장이나 결초보은시장(보은읍 삼산리)을 방문하면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바꿔쓸 수 있다. 5만원에 1만원, 10만원에 2만원 등 20%가 즉석에서 페이백된다.
군 관계자는 "집계할 수 없을 정도로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