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배미경 대표 ‘이스포츠 전망’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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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는 지난 13일 더킹핀 배미경 대표를 초청,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이스포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현재 AESF(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부위원장직도 맡고 있는 배미경 대표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이스포츠 경기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와 이스포츠의 위상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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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는 지난 13일 더킹핀 배미경 대표를 초청,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이스포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현재 AESF(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부위원장직도 맡고 있는 배미경 대표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이스포츠 경기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와 이스포츠의 위상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배미경 대표는 “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7종목)으로 채택된 이스포츠 경기의 열기가 뜨거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며 “특히 ‘스트리트파이터 V’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제는 MZ문화로만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저우 현지에서 가족이 함께 이스포츠 경기를 찾을 정도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스포츠로 변화된 위상에서 e스포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인상깊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배미경 대표는 “이스포츠는 게이밍 분야 외에도 리그 운영, 이스포츠조직 관련업무, 방송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이스포츠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며 “무엇보다 4년제 대학에서 e스포츠를 전공했다는 점은 향후 관련 분야 진출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실무 중심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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