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팬미팅 ‘뷔크닉’ 성료…지민 깜짝 등장에 알찬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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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팬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지민이 지원사격했다.
뷔는 행복하게 즐기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뷔의 팀 동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 밑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은 뷔는 "함께 웃고 떠들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보고 싶었다.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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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민 깜짝 게스트로 등장, 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다
방탄소년단 뷔가 팬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지민이 지원사격했다.
뷔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팬미팅 ‘뷔크닉(VICNIC)’을 개최해 14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뷔크닉’은 뷔(V)의 이름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뷔의 바람에 따라 붙여진 제목이다.
이어진 ‘미니 운동회’ 콘셉트 코너에서는 일부 팬들과 뷔가 각각 ‘아미(ARMY) 팀’, ‘방탄소년단 팀’으로 나뉘어 탁구, 줄임말 퀴즈, 랜덤 플레이 챌린지,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진행했다.
뷔와 지민은 줄임말 퀴즈에서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랜덤 플레이 챌린지에서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뷔와 지민은 특히 즉석에서 듀엣곡 ‘친구’를 부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또한, 뷔는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과 수록곡 ‘For Us’ 무대를 준비해 순식간에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 밑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은 뷔는 “함께 웃고 떠들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보고 싶었다.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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