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국가보호종 식물 ‘히어리’ 증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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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하나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국가보호종 육상 식물 '히어리' 증식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DX는 국립공원 식물연구센터와 함께 히어리를 배양한 뒤 직원들에게 분양해 1년 3개월간 증식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포스코엠텍, 포스코플로우와 협력해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부지에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증식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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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하나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국가보호종 육상 식물 ‘히어리’ 증식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히어리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 해발 900m 이하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적색목록 희귀식물로 분류돼 정부에서 개체 수를 관리하고 있다.
포스코DX는 국립공원 식물연구센터와 함께 히어리를 배양한 뒤 직원들에게 분양해 1년 3개월간 증식했다.
이렇게 키운 300그루는 전날 경남 남해 한려해상공원에 옮겨 심어졌다.
포스코DX는 다음 달에도 히어리, 예덕나무, 광나무 등 800그루가량을 직원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포스코엠텍, 포스코플로우와 협력해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부지에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증식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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