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전북상의 회장,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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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필 회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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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필 회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큰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종필 회장은 정읍시 북면에 소재한 골판지 제조업체인 (유)신정주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제24대 전북서남상공회의소(정읍·김제·고창·부안 관할) 회장에 취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꾸준히 기탁해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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