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하마스, 팔레스타인 위하지 않아"
문승욱 2023. 10. 15. 11:01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중동에서 확전하는 것을 막고,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 의지를 재확인하고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통화에서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하고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주민의 존엄과 자기 결정권을 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외교부 장관을 만나, 중동 지역 분쟁 확산을 막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조바이든 #하마스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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