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에 '개입' 경고…"통제불능될 것"

문승욱 2023. 10. 15. 1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 이란 대표부는 현지시간 14일 SNS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책임은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를 막다른 길로 모는 국가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같은 날 이란은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격을 계속할 경우, 이란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보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두 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이스라엘 #이란 #하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