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안정환 깐족에 폭발 “이런 남자랑 살기 싫어”(안다행)
김도곤 기자 2023. 10. 15. 11:01
추성훈이 안정환의 깐족에 폭발한다.
10월 1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3회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처음에는 서로를 존경한다던 두 레전드 운동선수 안정환과 추성훈이 무인도에서 역대급 유치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역시 두 사람은 티격태격 말싸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만들던 안정환이 메뉴를 물어보는 추성훈에게 대답을 안해주면서 살살 약을 올린 것.
이에 추성훈은 “짜증 나네”라며 분노한다. 급기야 그는 “이런 남자랑 살기 싫어”라는 투정 아닌 투정도 부린다고. 추성훈의 분노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화내는 거 귀엽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지치지도 않고 계속 싸우는 안정환과 추성훈을 보며 붐은 “50년 산 부부 같다”고 둘의 케미스트리를 정의한다. 과연 이들의 유치한 싸움이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그리고 이 싸움의 결말은 무엇일지 ‘안다행’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커져간다.
한편, 안정환과 추성훈의 50년 부부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1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