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사망 후 심경 "그곳에선 사과해 주시길"

이게은 2023.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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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최근 사망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김용호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소송을 벌여왔다.

앞서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와 연인 사이였고 함께 마약과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용호 측 변호인이 형수에게 제보를 받아 방송을 진행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김용호 관련 사건은 형수에게 고소장을 제출하며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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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최근 사망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

15일 김다예는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채널에 "<판결을 앞두고 …>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 주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김용호와 얽힌 사건이 공소기각 결정됐다는 화면 캡처였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김용호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소송을 벌여왔다. 앞서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와 연인 사이였고 함께 마약과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김용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이 재판은 종결됐다.

한편 박수홍은 김용호 측 변호인이 형수에게 제보를 받아 방송을 진행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김용호 관련 사건은 형수에게 고소장을 제출하며 이어갈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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