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클린환경 나눔장터' 11월 개최…"자원 재활용 체험"

장지현 2023.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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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울산 북구에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생활을 체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교환하는 '나눔장터 마당', 친환경 설거지비누를 만들어보는 '환경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나눔장터 부스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20일까지 북구청 자원순환과(☎052-241-781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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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 나눔장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다음 달 4일 울산 북구에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생활을 체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교환하는 '나눔장터 마당', 친환경 설거지비누를 만들어보는 '환경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다 쓴 우유 팩을 가져오면 휴지로,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부스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20일까지 북구청 자원순환과(☎052-241-781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경제원리를 익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 알아갈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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