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미래세대와 소통 강화한다…2030 자문단 공모

오종택 기자 2023. 10. 1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30일까지 농식품 분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9~39세 대한민국 청년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들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정책 자문이나 회의 참석 등을 위한 수당과 경비를 지급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활동 증명서도 발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까지 신청 접수…면접 등 거쳐 20명 안팎 선발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 공개모집.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30일까지 농식품 분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9~39세 대한민국 청년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2030 자문단은 정책 참여 기회가 적었던 미래세대와 정책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단장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보좌역 1명과 20명 내외 단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농식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 활동 경험과 역할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성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선발일로부터 1년 동안 활동한다. 임기 종료 후 추가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들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정책 자문이나 회의 참석 등을 위한 수당과 경비를 지급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활동 증명서도 발급한다.

자문단원 신청은 청년DB 누리집(www.2030db.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DB 누리집과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044-201-1533)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